글을 쓰는게 어려워졌다. 좋은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.
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부분을 더 신경쓰다보니 나의 본모습 그대로를 나타내는 글이 되지 않는다.
나만의 공간에서 오직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.
예전에 짦막하게나마 그 순간순간을 기록했던 메모노트가 그립다.
그곳은 나의 비밀의 장소.
모든 창의성이 그곳에서 출발했다. 그 어떠한 꾸밈도 없이 나왔던 이야기들...
그게 사색이 아닐까.
나만의 사색.
'의식의 흐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자 (0) | 2020.10.11 |
---|---|
내가 선택한 삶 (0) | 2020.10.05 |
글이 안써지는 이유 (0) | 2020.08.07 |
영혼의 감동 (0) | 2020.07.15 |
모든 것은 스스로 책임진다. (0) | 2020.06.2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