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식의 흐름

초라함

사색공유자 2021. 8. 5. 23:22

주말수당없이 주말근무를 해야하는 부당함에 말한마디 못하는 나자신이 초라하다.

내 분야를 완벽하다고 할 실력도 없는것 같고, 이직하고 싶은 회사도 딱히 보이지 않는다.

다만 예전부터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 

이러한 행위를 한다는건 결국 돈과 연결된다.

하지만 방법을 잘 모르겠다.

시도도 안했다. 어떻게 시도하는지 조차도 모르는 듯하다.

 

현 상황을 타파할 길이 정령없는 것일까?

 

요즘들어 체력이 너무 급감하여 운동을 해보는 것으로 정신력을 끌어 올려보려 한다.

운동하며 생각해본다.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일, 돈을 벌수 있는일 등등

별로 떠오르진 않는다. 늘 그렇듯...